2030년 도심 비행 가능하도록 상용화 준비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선보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모습 /사진=박선영 기자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선보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모습 /사진=박선영 기자

[벡스코=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오는 6월 말 4차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앞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후보지인 부산광역시가 벡스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제1전시장에 홍보관을 열고 실제 크기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참관객에 선보였다. 지난 4월5일 부산을 방문한 2030 세계박람회 실사단은 고글을 착용하고 2030년 미래 부산시 도심 전경을 가상으로 UAM 탑승을 체험한 바 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UAM은 드론이지만 사람이 탑승해 도심을 비행할 수 있다.

지구촌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계박람회는 5년마다 열려 문화, 경제적 올림픽으로 불린다. 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는 11월 말 BIE 회원국 투표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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