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 고려대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기후환경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동시에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를 주제로 5일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에 대한 정부포상(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14명)이 이뤄졌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기후변화는 국제사회가 함께 나아갈 인류공동의 문제로 국제경제 질서는 탄소무역장벽, 플라스틱 국제협약 등 환경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직면해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기후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품 생산, 소비, 폐기 전 단계에서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동시에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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