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친환경운전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활동

[환경일보] 한국자동차환경협회(협회장 정종선)는 6월19일(월) 삼경교육센터에서 고유가시대 친환경운전을 확대시키기 위해 ‘스마트운전 서포터즈 2기(구 친환경운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홍보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운전 서포터즈 2기’ 활동은 2023년도 친환경운전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한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운전 서포터즈 2기는 6월29일부터 10월29일까지(약 4개월) ‘스마트운전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스마트운전을 위한 캠페인영상(유튜브), 친환경운전 알리미(블로그), 카드뉴스(인스타그램)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여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민만기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서포터즈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서울환경연합의 오수연 활동가가 온라인 홍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자동차환경협회
/사진제공=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작년에 이어 2기에도 위촉된 김동철씨는 “올해도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스마트 운전 문화 확산과 수송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교통운동은 홈페이지를 통해 친환경운전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분야별 우수서포터즈를 선발해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녹색교통운동 김광일 사무처장은 “서포터즈들이 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마트운전 방법을 소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온라인상에서 서로 소통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운전문화에 대한 설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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