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감축인증(CRC), 기후성과인증(GCR) 등 기후기술 및 탄소감축 사업단 소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관련 감소감축인증, 기후성과인증 등 기후기술 성과에 대한 평가시스템과 탄소감축 사업단 소개 등이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김인성 기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관련 감소감축인증, 기후성과인증 등 기후기술 성과에 대한 평가시스템과 탄소감축 사업단 소개 등이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김인성 기자

[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3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관련 감소감축인증(CRC), 기후성과인증(GCR) 등 기후기술 성과에 대한 평가시스템과 탄소감축 사업단 소개 및 작년 6월14일 출범한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가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회한 김학용 국회의원, SDX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황희 국회의원, 우형찬 서울시부의장, 정만기 무역협회상근부회장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감축활동에 관심 있는 정부 및 기업, 학계, 협회, 법조계 관련 인사들이 자리했다.

민간주도 탄소감축위원회 SDX 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국제 흐름과는 달리 국내 기후 관련 사항은 부족한 건 사실”이라며 “기후성과인증(GCR) 및 탄소감축인증(CRC)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중심으로 더 많은 기업과 조직이 자발적 탄소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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