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연계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참여자 단체사진 /사진제공=기장군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참여자 단체사진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월 2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방충망이 낡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출입문·방충망 등을 수선하고 집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교체된 방충망과 청소가 된 생활공간을 보고, 한결 밝은 표정으로 만족감과 고마움을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정태관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작년 8월부터 정관마을이음 사업기관으로 참여해, 관내 주거 취약세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계층 생필품 기탁 및 연탄 지원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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