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객·상인 편의증진, 쇼핑환경 개선...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기장시장 노후 파라솔 교체 지원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기장시장 노후 파라솔 교체 지원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발전소 인근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 내 노후 파라솔 120개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기장시장 노후 파라솔 교체 지원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의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편의증진 및 쇼핑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장시장의 경관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돼, 전통시장과 인근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전원개발 촉진과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