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의학과 영남향우회, 지역주민 ‘한방 진료서비스’ 제공

무료 한방의료 활동하는 원광대학교 영남향우회원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무료 한방의료 활동하는 원광대학교 영남향우회원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영남향우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에는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출신 교수·한의사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영남향우회원 40명과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10명 등 총 50명이 봉사단을 구성해, 무료 한방치료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사택 체육관에서 진료소를 마련하고,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술·뜸·부항 등의 한방치료를 제공했으며, 개별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과 같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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