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YWCA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인시위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달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약 2주간 평일마다 인천시청 앞에서 진행된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는 삼중수소를 포함한 69개 핵종을 가지고 있으며 ALPS(다핵종제거시스템)으로도 완벽히 제거 된다고 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바다에 뿌려진 오염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확인된 바 없다.
또한 바다에 버리는 것만이 아닌 육상 보관 등 다른 대안이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해양 방류를 고집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한 번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 30년 이상 지속되는 계획”이라며 “방사성 오염수는 한번 바다에 뿌려지면 다시는 수습 할 수 없음에도 우리 정부는 반대 의사를 밝히기는커녕 돈을 들여 오염수 안전 광고를 제작는 등의 동조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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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들 이여 !강과 바다는 거름 통 이 아니다 아무거나 버리지 말아 다오 ?
바다는 사막화가 되어 가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 작은 일이 아니다.
실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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