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조직이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임명장을 수여하는 김광진 경제문화부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임명장을 수여하는 김광진 경제문화부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광진이사장(문화경제부시장)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춘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을 비롯해 박현선·강대영·김영호·조충기·전상권·박찬원·김영송 이사와 한상민 감사 등 총 9명을 임명했다.

이춘문 신임 원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본부장을 역임한 평생교육 전문가로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광주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춘문 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기초한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조직이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평생교육 전달체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허브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진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광주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진흥원의 기능이 강화된 만큼 광주 평생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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