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홍재어린이집·삼성전자2어린이집 벤치마킹 간담회

부모 모니터링단 어린이집 방문 /사진제공=수원시
부모 모니터링단 어린이집 방문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수원특례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단원들이 29일 관내 우수 어린이집을 벤치마킹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보육전문가 9명으로 이뤄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단원과 수원시·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은 시립홍재어린이집, 삼성전자2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한 후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우수어린이집 현장 견학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우수 어린이집 사례를 전파하고, 단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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