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동장 이재경)은 1일 자매 결연지인 충남 청양군 장평면을 방문해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화1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 방문했으며 장평면의 주요 시설 견학,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참여, 장평면 관계자들과 특산품 판촉 지원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경 동장은 “축제에 초대해 주고 성대한 환영을 해준 장평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자매 결연지 장평면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과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1동은 2006년 장평면과 자매결연을 한 이래 17년 동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는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