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주)는 9월6일(수) 오후 7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활약을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지난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지휘했던 봉오동 전투를 소재로 하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제와의 독립전쟁을 선포한 이후 우리 독립군 부대가 일제 정규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거둔 큰 승리였다.

더불어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는 “최근 육군사관학교가 독립영웅 6인에 대한 흉상 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해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로 폄훼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독립영웅들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이번 상영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우원식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송옥주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 당직자, 당원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송옥주 의원실
/자료제공=송옥주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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