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 8개 社 참여… 기업기술 홍보, 투지유치 활동

대전지역 2023년 제2회 바이오테크코리아 개최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지역 2023년 제2회 바이오테크코리아 개최 /사진제공=대전시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11일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와 함께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2023년 제2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열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바이오기업들의 기술 교류와 벤처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 소개 및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홍보활동(IR: Investor Relations),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면담(파트너링 미팅)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은 ▲(주)큐피크바이오 ▲(주)밀알 ▲(주)미코라파 ▲(주)인게니움테라퓨틱스 ▲(주)나노메디팜 ▲셀라이온바이오메드(주) ▲(주)제이앤씨사이언스 ▲(주)아이비스바이오 등 8개이다.

또한, 기업 외에 ▲기술보증기금 ▲대덕벤처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중소벤처진흥공단 ▲로우파트너스 ▲삼익매츠벤처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참여 기업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관련 전문 컨설팅도 제공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1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콘퍼런스를 포함한 제3회 바이오테크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