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공원서 ‘기후위기극복, 공원행동특공대’ 개최
‘쓰레기책’ 저자 손영혜 작가의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공연 진행

서울시가 지난 23일 보라매공원에서 ‘기후위기극복, 공원행동특공대’를 개최했다. /사진=이채빈 기자
서울시가 지난 23일 보라매공원에서 ‘기후위기극복, 공원행동특공대’를 개최했다. /사진=이채빈 기자

[환경일보] 서울시가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보라매공원에서 공원을 환경보호 실천의 장으로 활용해 녹색캠페인을 펼쳤다.

‘기후위기극복! 공원행동특공대’ 축제는 기후위기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산하고자 보라매공원 줍깅 활동과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는 워크숍 형태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환경 주제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제로웨이스트 실천 책 ‘쓰레기책’의 저자 손영혜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채빈 기자
제로웨이스트 실천 책 ‘쓰레기책’의 저자 손영혜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채빈 기자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책 ‘쓰레기책’의 저자 손영혜 새봄커뮤니티 대표의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손영혜 작가는 쓰레기 정의와 처리 방법, 쓰레기가 문제가 되는 원인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손 작가는 앞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50가지 질문으로 정리한 책 ‘잘 버리면 살아나요’를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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