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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695-1번지에 소재한 조건부 신고시설 영생의 집(대표 이명화)은 80평 규모의 신축 건물을 완공하고 20일 낮 12시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대표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준공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영생의 집은 2001년 농기주택으로 30평, 창고 20평을 신망애복지재단으로부터 1300만원을 지원받아 건축했으며 주택은 교회 예배실로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용해 왔다. 지난 1월 문경시로부터 1억6600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6500만원을 합해 총 2억3100만원의 신축비를 들여 총 80평 규모로 3월 20일 착공해 7월 30일 완공하게 됐다.
영생의 집 준공을 계기로 15명의 시설 가족들이 보다 나은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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