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위회 위원 의정 연수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회 위원 의정 연수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인천 송도 일원에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과 의원 스피치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정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실전 사례’를 주제로 자료요구 전략, 중점 착안사항, 유의사항, 감사결과 처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특강을 들었다. 이어, ‘품격 있는 리더의 스피치’를 주제로 의정활동 시 연설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또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와 경관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의정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검토 등 실무 교육 위주의 연수를 진행했다”며 “도시재생사업 등 현장 비교 견학 벤치마킹으로 구성해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연구를 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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