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선 사장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용해 나갈 것”

시흥도시공사가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소통위원과 공사 임직원,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2차 간담회 중 건의된 시민 의견 조치 결과 및 CS전략특화과제, 혁신과제, ESG 경영 추진사항, 2024년 경영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시설을 이용하면서 체감한 사항에 대해 시민이 직접 질의하고 담당 직원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체육시설 프로그램 다양화, 갯골생태공원 전기차 운영 확대 등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과 더불어 시민접점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칭찬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도출된 시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신속하게 공사 사업현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최일선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 모두는 정직한 땀과 노력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현업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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