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경일보가 공동 주관
[환경일보] 수원시특례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경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가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10월24일(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기후·환경 주요 인사, 전문가, 선진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수원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10월23~26일)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해외 도시‧환경 전문가들과의 교류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의식 공유 및 집단 숙의 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수원시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공동위원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비롯해 남상민 UN ESCAP 환경개발국장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김인성 기자
blue0318@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