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중기업가협회는 11월2일 중국 국무조직 화능그룹의 자회사인 화능웅비(베이징)신에너지 유한회사와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한중간 우호 교류 및 상생 번영, 화합 발전을 위한 통합경제정책 일환으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측은 글로벌 에너지 밸류체인을 위해 유럽·북미 시장 등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연하게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중국루이바오국제협력유한공사로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1985년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에 등록된 국가급 국제경제기술협력회사인 루이바오그룹과도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양국 간 관계회사는 JV 및 합종연행을 통해 BYD, 장성자동차, CATL, SVOLT, 이치자동차 등 중국 내 내수 구매와 영업망을 통한 유럽과 북미시장 등 수출을 위해 전방위 협력해 2024년 내 부동의 중국내수 시장 1위 목표를 추진 중이며, 연매출 18조 추정목표로 한중 양국 간 기업 정책 및 경제발전에 크게 공헌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화능웅비신에너지유한회사와 루이바오그룹 중국 총판매책임자로 김휘 ESS 에너지저장 및 해외담당을 내정했다.

한편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한중기업가협회 집행회장 및 뉴프론티어 엔켐 모빌리티 차이나 김정일 총재, 김훈 회장, 강용제 연구소장, 서형원 비서장, 김동혁 부사장, 신정강 고문변호사, 조혜윤 이사, 채배정 과장, 이다인 비서, 화능웅비신에너지유한공사 맹립강 총지배인, 김휘 ESS 에너지저장 및 해외담당, 한금용 총지배인 보조, 유철 시장부 관리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