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갯벌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에 활용

[환경일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활동한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이하 홍보단)’ 중 우수 홍보단원을 선발하여 11월 10일(금) 시상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예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홍보단을 모집했으며, 총 10명의 홍보단원을 선발했다.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 활동 /자료제공=해양수산부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 활동 /자료제공=해양수산부

홍보단원들은 서핑, 갯벌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양예보 서비스에 대해 게시글과 동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제작한 뒤, 본인 유튜브 채널이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올려 적극 홍보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홍보단원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총 4명의 우수 홍보단원을 선발(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1)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해양조사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홍보단을 운영하면서 작년보다 해양예보 서비스 활용건수(5~10월 기준)가 2.1배 증가하는 등의 홍보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단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예보방송 /자료제공=해양수산부
해양예보방송 /자료제공=해양수산부

김재철 국립해양조사원장은 “5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주신 홍보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양예보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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