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환경영향평가협회 성과발표회도 진행

(사)환경영향평가협회가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환경영향평가 제도 전환 국회 토론회와 2023 환경영향평가협회 성과발표회를 동시 개최한다. /자료제공=(사)환경영향평가협회
(사)환경영향평가협회가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환경영향평가 제도 전환 국회 토론회와 2023 환경영향평가협회 성과발표회를 동시 개최한다. /자료제공=(사)환경영향평가협회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사)환경영향평가협회(회장 박민대)가 오는 2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제도 전환 국회 토론회와 2023 환경영향평가협회 성과발표회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기술특위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1부 토론회는 김미옥 (사)환경영향평가협회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승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기술특위 위원장의 환영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김학용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의 축사, 박민대 (사)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의 시상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박민대 회장의 ‘스마트 환경영향평가로 규제 물꼬트기’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석순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이사, 김승희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차은철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장 등 학계·언론·국회·정부 차원 인사들이 각각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 2부 성과발표회에서는 ▷김주선 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의 ‘사업능력평가서류 간소화 방안’ ▷정필수 기술위원회 전문위원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실천성 강화 방안’ ▷이화순 전략평가위원회 전문위원의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합리적 협의 방안’ ▷조현익 거짓부실해소위원회 전문위원의 ‘거짓·부실 사례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장지혜 자연생태위원회 전문위원의 ‘현장조사 객관성 확보 방안’ 등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후 (사)환경영향평가협회 사무국장의 ‘협회 사무국 활동성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민대 (사)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환경영향평가 제도 성과와 밀접한 기술력을 키우고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제도의 완전성을 추구해왔다”며 “지난 2년간 활동해 온 11기 운영위원회 임기를 종료하는 시점에서 각 전문위원회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마무리하고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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