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전국호환을 염두에 두고 정부표준지불방식의 SAM을 탑재한 교통카드를 장착하므로 인해 수도권 등과 호환 사용이 가능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는 2007년 하반기까지 전국의 교통카드가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통영교통카드의 수도권 등 타 지역과의 호환 사용은 한발 앞선 결과로 풀이되고, 현재 경남도내 타 지역과는 호환되지 않고 있으나 정부표준지불방식을 채택하지 않은 타지역의 교통카드가 정부표준방식을 채택하게 되면 전국적으로 호환 사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교통카드의 수도권 등과 조기 호환 사용을 위하여 교통카드업체인 TOP-CASH(주)를 설득하여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교통카드 호환사용 조치로 인하여 통영시민이 수도권으로 이동 할 경우 교통카드만 소지하고 있으면 서울 및 수도권의 대중교통수단을 마음 대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수단 뿐아니라 앞으로는 택시, 편의점, 입장권 및 주차장 등의 요금지불 수단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