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새재기 전국정구대회 성료
정구의 메카인 문경에서 전국의 정구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제15회 새재기전국정구대회」가 10월 29일, 30일 양일간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대회는 개인전(복식경기)으로 40대 장년부 1부, 50대 장년2부, 60대 장년3부, 70세이상 장년4부와 49세 이하 부녀1부, 50세이상 부녀2부 및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뤄졌다.
장년1부는 영주연맹의 이용구 윤준식조가 장년2부는 예천연맹 김대식 김중광, 장년3부 대구연합 김의정 김학규, 장년 4부 부산연합 박기수 엄지수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녀 1부는 청주연맹 심경숙 김영숙, 부녀 2부는 청주연맹 오은경 김정숙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단체전 장년1부는 문경시정구연맹, 장년2부는 부산시정구연합회, 장년 3부 대구시정구연합회A, 장년4부 부산시정구연합회, 부녀1부 포항시정구연맹, 부녀2부 영동군정구연합회A 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2005일본팀초청한국실업정구연맹전』, 『2005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 『제31회 문화관광부장관기전국초등학교시군대항정구대회』등 전국단위 정구대회를 개최해 「정구․휴양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 정왕식기자jws15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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