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이후 ‘e스포츠’의 미래 교육 및 산업발전 방향 모색

[환경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위원장과 이용호 간사는 ‘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를 13일(수) 오후 4시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이후, e스포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게임·e스포츠 미래 주역 발굴 프로젝트 긱스 2023(GEEKS 2023) 특별무대(서울 코엑스 401호)에서 펼쳐진다.

기조 발제는 숭실대학교 최삼하 교수가 ‘제도권 교육 내 e스포츠 교육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상광 책임연구원이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e스포츠 선수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재혁 엘리트오픈스쿨 이사, 유옥식 은평메디텍고 교사, 이유찬 전남과학대 교수, 최은경 한신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고,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 간의 공동 상생발전 방안 및 e스포츠 모체인 ‘게임’의 규제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과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호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이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와 함께 열리는 ‘긱스2023(GEEKS 2023)’는 주요 대학교의 게임·e스포츠전공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엔씨소프트(NC),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e스포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긱스2023은 게임·e스포츠 업계와 정부 관계자 등 게임·e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긱스 공식 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게임·e스포츠 작품전시/컨퍼런스/토론회의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자료제공=이상헌 의원실
/자료제공=이상헌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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