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가 오는 12일 한-영 공동 인공지능(AI) 안전·신뢰성 세미나 및 기술 워크샵을 판교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초 영국에서 개최된 AI Safety Summit(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이행 조치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 영 기업별 다양한 전략과 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서는 영국의 앨런 튜링 연구소와 삼성전자에서 ‘생성 AI의 위험 평가’와 ‘책임 있는 생성 AI의 확장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세션에서는 TTA가 AI 안전·신뢰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선도전략을 발표하고, 양국 인사 발표를 통해 영국의 Advai, 구글 딥마인드, 한국의 네이버, 업스테이지, 에이아이트릭스 등 AI 글로벌 선도기업의 안전·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