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확산‧‧‧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 열려
민간‧기업‧지자체 등 200여명 관계자 참석 및 정부포상 수여

14일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 해당 행사에는 민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김인성 기자

[서울여성플라자=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가 14일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각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민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포스코와이드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맨 왼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인성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추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유공자에게는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충청남도 예산군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인성 기자

대통령 표창에는 ▷㈜포스코와이드와 ▷㈜우리카드가 선정됐으며,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청남도 예산군과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입주자대표회의가 수상했다. 환경부장관 표창장 수상자는 생거진천그린리더가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표창장 수상자는 생거진천그린리더가 선정됐다. /사진=김인성 기자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대전광역시 서구, 우수상은 경기도 광명시, 장려상은 경북 성주군‧서울 강동구‧인천광역시가 수상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대구 논공 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서울 애화학교, 장려상은 맹호 어린이집‧중앙 중학교‧흥진 고등학교가 받았다.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대전광역시 서구, 우수상은 경기도 광명시, 장려상은 경북 성주군‧서울 강동구‧인천광역시가 수상했다. /사진=김인성 기자

이어 민간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청라 골드클래스 아파트, 우수상은 창원가포 LH 1단지, 장려상은 더샵청주퍼스트파크와 안락뜨란채 1단지 아파트가 수상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대구 논공 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서울 애화학교, 장려상은 맹호 어린이집‧중앙 중학교‧흥진 고등학교가 받았다. /사진=김인성 기자
교육 부문에서는 대구 논공 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서울 애화학교, 장려상은 맹호 어린이집‧중앙 중학교‧흥진 고등학교가 받았다. /사진=김인성 기자

기업·기관 부문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최우수상, 기장군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상, 장려상으로는 NH농협은행·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본부·양천구시설관리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청라 골드클래스 아파트, 우수상은 창원가포 LH 1단지, 장려상은 더샵청주퍼스트파크와 안락뜨란채 1단지 아파트가 수상했다. /사진=김인성 기자
민간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청라 골드클래스 아파트, 우수상은 창원가포 LH 1단지, 장려상은 더샵청주퍼스트파크와 안락뜨란채 1단지 아파트가 수상했다. /사진=김인성 기자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참여 기업인 ▷BGF리테일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SK(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롯데호텔앤리조트 ▷부산은행 ▷삼성카드 ▷우리관리(주) ▷우리은행 ▷㈜빙그레 ▷타워피엠씨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현대백화점 등은 감사패를 받았다.

기업·기관 부문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최우수상, 기장군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상, 장려상으로는 NH농협은행·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본부·양천구시설관리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상했다. /사진=김인성 기자
기업·기관 부문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최우수상, 기장군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상, 장려상으로는 NH농협은행·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본부·양천구시설관리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상했다. /사진=김인성 기자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우리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진이 필요하다”며 “가정과 직장, 그리고 우리 삶의 생활공간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 이뤄진다면 탄소중립 사회 전환으로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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