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주변지역 소외계층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14일 신분당선 본사에서 신분당선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방한키트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방한키트 지원 활동을 11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515만 원의 방한/건강용품으로 구성된 211개의 방한키트를 신분당선 운행 지역인 3개 지자체 성남·용인·수원시에 전달했다.
방한·건강용품은 KF94 마스크, 단열시트, 건강식품 등 9가지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이 물품들은 네오트랜스는 물론, 후원사인 아주대 첨단의료바이오 ICC,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현대백화점 판교점, 상상특허법률사무소, 배우 유소나 등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3개 지자체 성남시, 수원시, 용인시 공무원, 후원사 대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직원 등이 참석했다.
네오트랜스는 매년 진행해 온 ‘방한·건강용품 지원행사’ 이외에도 올해 8월 ‘임직원 물품기부’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11월 저소득층 노인 대상 ‘도시락 나눔과 배달봉사’를 등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지난 12월 7일에는 성남시장으로부터 사회공헌 감사 표창을 수상했다.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는 “당사 임직원 모두는 이번 ‘방한키트 전달식’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