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구성··· 교육부 시범지역 지정·신청 적극 대응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총력/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위원 위촉식  /사진제공=울진군

[울진=환경일보] 남우진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11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에 적극 대응하고자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이하 협력체)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사업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협력체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3개 대학교(영남대, 동국대 WISE 캠퍼스, 경일대학교) 교수, 관내 초·중·고등 교육기관 대표, 관내 학교별 대표 학부모를 위원으로 폭넓게 구성 울진군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에서는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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