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운동 홍보 촬영모습


상큼한 자연미인 ‘강짱’ 최강희가 환경운동연합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했다. 최강희는 지난달 29일 환경운동연합 회원가입 캠페인 포스터 및 리플릿용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에 나서 청순하면서 발랄한 이미지로 환경사랑을 표현했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환경운동연합 홍보대사로 나섰다는 최강희는 평소 산을 즐겨 찾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등 이미 생활 속 환경실천을 통해 환경운동에 애정을 갖고 있는 방송인이다. 그는 “지방 촬영을 가면 느껴지는 밤하늘에 가득한 별과 깨끗한 공기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신의 선물인 이러한 자연을 사람이 조금이라도 덜 훼손해야 하지 않을까요. 100점은 어렵더라도 0점은 면해야죠”라며 “많은 사람이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를 수 있는데, 환경연합 회원 가입이 그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에서 보전운동을 펼치고 있는 멸종 위기 희귀조류 ‘저어새 보전 캠페인’용 티셔츠를 입고 촬영에 나선 최강희의 인터뷰와 동영상, 사진앨범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kf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강희는 KBS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강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방영될 예정인 미니시리즈(연출 표민수·작가 인정옥)에 고현정과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