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모든 분을 고객으로, 지역을 관광명소로”라는 목표로 관내여행사, 농촌관광마을, 민박마을 등 관광관련 대표자 및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의 첫날인 9일에는 충북개발연구원 정삼철 박사의 “충북지역 관광발전 전략”과 배재대학교 박근수 교수의 “제천지역주민 관광서비스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제천시의 관광시책 및 관광현황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또한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관광관련분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및 자율토론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날인 10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소의 오재경 박사의 “도농교류 행사로 본 체험행사 및 민박운영 요령”에 대한 특강과 오순환 박사의 “농촌관광 국내외 사례연구”에 대한 특강이 있고 오후에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청풍랜드와 청풍호 제천수상아트홀 및 청풍문화재단지 등에 대하여 현장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관광업종사자들의 마인드를 제고하여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다양한 정보 교환과 함께 업계 종사자들의 친목도 쌓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사업자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국최고의 관광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석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