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기후소송, 법률가와 법학실무교육의 역할 논의

[환경일보] 사단법인 한국환경법학회(회장 채영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는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오지용,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이범준,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안관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세계의 기후소송 – 법률가와 법학실무교육의 역할’로 우리 사회의 현안을 다루며, 채영근 회장의 개회사, 안관주 회장의 축사, 국제해양법재판소 이자형 재판관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박종원 총무이사(부경대 법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김도요 부장판사(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가 ‘기후 위기 시대와 세계의 기후 관련 소송’, 윤세종 변호사(플랜 1.5)가 ‘한국 기후소송의 현황과 전망’, 하정림 변호사(법무법인 태림)가 ‘기후위기와 새로운 법률 분쟁’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발제에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이준범 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박시원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국현 교수(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영희 변호사(변호사 김영희 법률사무소), 김재왕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자료제공=한국환경법학회
/자료제공=한국환경법학회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