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코어 트렌드 담은 리본 발레코어와 블랙 발렌타인 컬렉션 소개

에블린 발렌타인 컬렉션 /사진제공=에블린
에블린 발렌타인 컬렉션 /사진제공=에블린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이라는 타이틀의 2024년 발렌타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발렌타인 컬렉션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발레코어(Balletcore, 발레복과 일상복을 결합한 패션) 트렌드와 리본 트렌드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고급스러운 프렌치 헤리티지를 담아낸 디자인 라인 ‘리본 발레코어’ 컬렉션과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로맨틱 라인 ‘블랙 발렌타인’ 컬렉션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리본 발레코어 컬렉션은 우아한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가벼운 소재감과 은은한 핑크 컬러에 리본 디테일을 더해 페미닌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대표 유형인 젤 푸쉬와 헴 팬티, 레이스 팬티부터 롱 브래지어, 테디, 가운 등 특별한 일상을 위한 제품도 함께 구성해 총 9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블랙 발렌타인 컬렉션은 시선을 사로잡는 리본 자수와 큐빅 장식으로 리본 트렌드를 한층 더 사랑스럽게 담아냈으며 3/4컵 브래지어와 3종 팬티, 그리고 슬립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에블린의 시그니처 블린브라와도 함께 코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블린브라는 감도 높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와이어 레이스 브래지어로 편안한 착용감과 동시에 과학적 설계를 통한 볼륨 리프팅 기능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블린의 대표 상품이다. 매년 다양한 컬러로 새롭게 출시되는 블린브라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이하여 발렌타인 컬렉션과 함께 코디할 수 있도록 크림핑크 컬러로 출시되었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발레코어 트렌드를 담아낸 이번 발렌타인 컬렉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트렌디한 란제리 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더욱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블린은 지난 26일 수원 스타필드에 새로운 매장을 개점했다. 신규 매장에서는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포함해 에블린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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