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4월 12일 운영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현판식 진행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현판식 /사진제공=부산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현판식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0층에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일 전 60일 즉 2월 10일 전에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이었다. 

현판식에 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할 시 선거 담당 부서와 공직기강 확립‧점검 활동을 수행할 시 감사위원회 그리고 시 선거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석했다.

상황실은 2월 7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2024년 4월 10일 이틀 후인 4월 12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일정별 법정 선거사무 추진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선관위와 경찰 등 선거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구축한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수개표 절차 도입 등 철저한 준비를 위해 조기에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발족했다”며 “시는 어떤 비상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빈틈없는 선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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