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 주소지 둔 19세~39세 청년 무료 검진

관악구 청년 주말 검진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
관악구 청년 주말 검진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

[환경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는 50만 인구가 살고 있다. 특히 청년 인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41%이며, 이중 청년 1인가구 비율 역시 전체 1인가구의 63%를 상회할 만큼 높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평일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청년들은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검진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는 학업, 직장, 아르바이트 등의 이유로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 서울시 최초로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토요일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년들의 건강 챙기기에 박차를 가한다.

토요일 건강검진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에는 관악구보건소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관악청년청과 신림동쓰리룸에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일시 추후 공지 예정)가 운영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 총 46종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방법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악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검진 전일 밤 10시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검진 결과는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 2층 진료실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구 많은 청년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등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 힘쓴다.

‘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과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사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관악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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