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견과·오곡·나물 등 대보름 먹거리 최대 50% 할인

풀무원 ‘건강 한 상 차리기’ 기획전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 ‘건강 한 상 차리기’ 기획전 /사진제공=풀무원

[환경일보]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정월대보름 대표 먹거리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건강 한 상 차리기’ 기획전을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가는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올가만의 진정성을 담은 먹거리 위주로 기획전을 진행해 왔다.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 결과, 작년 기획전 내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한봉견과’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56%, 40% 성장했다. 이에 올가는 올해도 견과, 오곡, 나물 등 건강하게 한 상을 차릴 수 있는 상품 위주로 큐레이션해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부럼깨기를 하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국내산 견과류를 엄선해 준비했다. 알이 크고 고소한 맛의 ‘정월대보름 피호두’, 껍질 안에 고소하고 신선한 땅콩을 맛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 피땅콩’부터 몸에 좋은 7종의 견과류와 건과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 황토가마에서 원적외선으로 익혀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황토가마 볶음땅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떫은맛이 적은 붉은 빛깔의 외피를 가진 이색 품종 ‘루비호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오곡밥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도 준비했다. ‘정월대보름 오곡밥’은 오곡밥의 필수 잡곡인 찹쌀, 수수, 기장, 서리태, 적두를 맛있는 비율로 한 통에 담은 제품이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잡곡만을 사용해 더욱 쫀득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밥 짓기 전 약간의 소금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거나 밤이나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넣어 식감을 배가시킬 수 있다.

겨울 동안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나물류도 함께 판매한다. 품질이 좋은 무농약 재배 고사리만을 건조해 만든 ‘친환경 건고사리’, 맛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무청 시래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정 제주의 바람과 햇살로 자란 ‘한라산 건고사리∙건취나물’을 준비했다. 불리고 삶는 수고로움 없이 바로 세척해 조리 가능한 데친 나물은 취나물, 무 시래기, 곤드레 등 명절에 인기 있는 나물로만 선별해 준비했다. 이외에도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도라지, 건취나물, 건가지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영업혁신팀 김용우 팀장은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가만의 가치를 담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오곡, 견과, 나물 등의 대보름 먹거리를 엄선해 준비했다”며 “건강한 한 상을 차릴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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