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일부터 주거침입‧성범죄 등 범죄예방차 지원사업 진행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 범죄 예방차 오는 3월1일부터 1인 가구 3종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지난해 총 61가구에 총 500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1인 단독 세대주인 여성 1인 가구(법정 모자가정 포함) 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1959년생 이전 출생자로 남녀 성별 불문)로 전월세보증금 또는 자가소유금액이 1억5000만원 이하 거주하는 59가구에 지원 예정이다.
지원물품은 ▷문열림센서 1개 ▷휴대용경보기1개 ▷창문잠금장치 2개 3종 1세트로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되 거주지의 주거환경과 임대차보증금 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신청방법은 양산시청 여성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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