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산소필터 여과로 신선한 산소 공급과 면역력 강화

조리흄제거마스크 /자료제공=학교환경위생협회
조리흄제거마스크 /자료제공=학교환경위생협회

[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사)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는 폐암의 원인인 조리흄에 대해 SOP산소필터 여과로 조리흄을 제거하는 호흡기 보호와 폐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용도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해물질의 종류, 사용장소 등 용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조리 시 조리흄 노출은 줄이고 호흡기 보호를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마스크를 선택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을 사용해 고온에서 조리할 때 발생되는 매연, 오일미스트 가스 등 여러 물질의 혼합 유독증기가 급식 근로자의 폐암을 유발하는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SOP산소필터 여과 마스크 개발 /자료제공=학교환경위행협회
SOP산소필터 여과 마스크 개발 /자료제공=학교환경위행협회

‘조리흄’의 1급 발암물질 성분은 포름알데히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HA),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으로 조리흄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천식이나 폐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조리 시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켜거나 조리흄 제거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이번에 콜라보로 개발한 ‘조리흄 제거 마스크’는 고온에서 튀김, 볶음, 구이 등의 요리 시 발생되는 유독증기로 조리실 근로자의 호흡기 보호를 위해 신선한 산소 공급으로 착용 시 쾌적함과 입 냄새 제거 등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NASA 우주인 호흡장치 적용기술과 SOP결합의 산소필터 재탄생으로 조리흄·유해가스 제거를 89.5% 가능한 시험성적과 각종 테스트로 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근무 환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조치의 일환으로 조리실 조리흄방지제거 개인보호구를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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