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영 회장,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와 직업건강컨설팅 사업 진화 선도”

2월29일 서울 서초동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본사에서 열린 제30대 정기 대의원 총회 단체사진 모습 /사진제공=직업건강협회
2월29일 서울 서초동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본사에서 열린 제30대 정기 대의원 총회 단체사진 모습 /사진제공=직업건강협회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김숙영, 이하 직업건강협회)가 2월29일 서초동 협회 본부에서 제30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협회는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 지부 활동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대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특강을 위해 참석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주요 판결’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의 안전보건관리 체계와 동향, 판례, 시사점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직업건강협회는 올해 건강한 근로자,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보건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작업환경관리,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등과 같은 협회의 직업건강컨설팅 사업을 개인맞춤형, 체험형, 예방형으로 진화시켜 산업보건서비스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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