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저탄소시설 전환에 녹색자금 420조원 지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환경일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간담회’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5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저탄소시설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정책부응 효과 강화 △5개 국내 대표 은행이 재생에너지 시설에 적극 투자 △2030년까지 녹색자금 공급량을 총 420조지 지원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저탄소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3가지 방안이 논의됐다. 더불어 5대 은행은 9조원을 미래에너지 펀드에 출자해 2030년까지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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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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