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저탄소시설 전환에 녹색자금 420조원 지원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5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박선영 기자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5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박선영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환경일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간담회’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5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 /사진=박선영 기자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 /사진=박선영 기자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저탄소시설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정책부응 효과 강화 △5개 국내 대표 은행이 재생에너지 시설에 적극 투자 △2030년까지 녹색자금 공급량을 총 420조지 지원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저탄소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3가지 방안이 논의됐다. 더불어 5대 은행은 9조원을 미래에너지 펀드에 출자해 2030년까지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사진=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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