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기회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

김희영 용인시의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김희영 용인시의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에 아파트, 도로 등 범위 확대,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 규정 정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시 위생, 안전 등의 모든 조건 준수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를 확대함으로써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의 기회를 더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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