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매칭 지원하는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 연중 운영

[환경일보]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5년 연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AI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 절차 간소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채용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연말에 채용 실적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유료서비스 구매용 E-머니)를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채용관은 올해 상시 운영되며, 입점 기업 350곳을 4월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공공인증 기업(하이서울기업, 벤처기업, 가족친화기업, 여가친화기업 등) ▷고용 창출 우수 기업 ▷투자 유치 기업 ▷가젤형 기업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채용 이력이 있는 기업 등 세부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광식 서울경제진흥원 교육본부장은 “이번 채용관 운영을 통해 서울의 기업들이 채용 시장에서 최적의 인재 매칭을 할 수 있는 연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우수 인재 확보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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