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면 고현4리 주민들.문내면사무소 김치전달

해남군, 사랑의김치전달식 문내면장.고현4리이장.지안물산 대표 등 기념촬영 / 사진제공=박인석 기자
해남군, 사랑의김치전달식 문내면장.고현4리이장.지안물산 대표 등 기념촬영 / 사진제공=박인석 기자

[해남=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 지안물산이 해남 배추 주산지 문내면으로 이전을 맞이해 지역 문내면사무소에 김치를 전달했다.

지안물산과 청원 오가닉은 지난 4월 6일 해남 배추 주산지 고당리 (구) 영명중학교 운동장에서 고현4리 이장님과 김수인 면장·면 직원과 함께 주민들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시설의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치를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한 상자씩 따뜻한 마음들을 전달과 이전을 맞아서 면 직원·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수인 면장은 “우리고장 해남의 겨울 배추는 겨우내 눈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지내다가 눈이 녹으면 수확하고 많은 농가소득하고 있다. 그러나 해남 배추 재배면적 257ha 감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고장에 지안물산이 배추유통을 맞고 있으니, 우리 농가와 김치공장 사이에 소통 역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지안물산 대표는 ”앞으로 해남 배추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판로개척에 이바지할 생각이다.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2023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고,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물품 지원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 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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