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아동·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500여명 초청

[환경일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5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초청에 앞서 롯데월드는 지난 23일(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드림티켓 전달식’을 갖고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약 3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과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신혜영 서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초청 행사는 다문화아동·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초청된 아동과 청소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어트랙션을 탑승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된다. 특히 개원 35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야간 퍼레이드도 오는 4월 26일(금) 오픈을 앞두고 있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캠페인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초청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1만5000여명이 테마파크를 비롯한 전망대,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월드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는 세상’이라는 CSR 비전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테마파크 업의 특성을 살린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995년부터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 공연 등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테마파크를 찾기 힘든 계층을 초청하는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드림티켓’, 롯데월드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드림 잡’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