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문화복지 지원 사업 추진으로 ESG경영 실현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식 /사진제공=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식 /사진제공=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환경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25일(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 후에 기관 관계자 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업무협약은 도서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인재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과 1:1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 독서 활동과 심리안정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센터의 상담 전문가가 도서관으로 찾아와 진행하는 위기 청소년 대상 1:1심리상담 및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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