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저해요인 실태 파악과 개선방안 모색 청렴 역량 강화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오는 7~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차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 내부 새올행정시스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 1실에서 전 부서 청렴 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진행, 2023년도 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 설문조사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미리 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청렴’을 고민하고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계속 청렴교육을 진행해 효과적인 청렴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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