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SNS를 활용해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양산시 SNS 서포터스 5기’를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양산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5월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 SNS 서포터스는 올해 6월부터 1년간 시의 정책과 각종 축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소셜미디어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콘텐츠 발굴을 지원, 서포터스에게 매월 콘텐츠 관련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유호진 양산시 소통담당관은 “날이 갈수록 지자체의 SNS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이 보유한 자산과 발굴한 정책을 널리 알리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