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

군포도시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 개최 /사진제공=군포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 개최 /사진제공=군포도시공사 

[군포=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와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원장 원부규)은 장애인생산품의 구매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전은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및 군포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화분, 견과류, 제과제빵, 화장지류 등) 판매를 통하여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려 인식을 개선하고자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의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및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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