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 외 3명 수상

시는 지난 30일 '희망2024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지난 30일 '희망2024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유공자를 찾아 포상하는 ‘희망2024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이 지난 5월3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렸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 그리고 단체 등에게 표창과 특별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양산시는 ㈜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이사와 (사)덕성장애인생활자립협회 이상민 대표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는 ㈜태화식품 정영진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영옥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업모임인 나눔명문기업 15호로 나눔을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경남 134번째 양산출신 회원으로 전년도 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올해 20년 이상 장기 기부자에게 주어진 특별시상은 시청 소속 김혜영 팀장(경제국 민생경제과)이 그 주인공이다. 

이현주 양산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액의 기부부터 소액의 장기기부까지 이어지는 나눔의 물결이 우리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수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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