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직매립금지, 서울시 쓰레기 처리 비상

2015년 당시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 잔여부지 중 3-1공구(103만㎡)를 사용하고, 3개 시도는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15년 당시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 잔여부지 중 3-1공구(103만㎡)를 사용하고, 3개 시도는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으로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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