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엘타워에서 KEI가 주최하고 주관한 '2024년 KEI환경포럼'이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사진=박준영 기자
25일 엘타워에서 KEI가 주최하고 주관한 '2024년 KEI환경포럼'이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사진=박준영 기자

[엘타워=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환경연구원(KEI)가 주최·주관한 ‘2024년 KEI 환경포럼’이 6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환경포럼은 ‘한반도 하구·연안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창훈 KEI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이창훈 KEI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이창훈 KEI 원장은 환영사에서 하구 연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하구 연안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는 매우 높지만 개발 강도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 있다”며 “하구 연안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이용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KEI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이번 포럼이 하구 연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다양한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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